집 보러 다닐때 ‘이것’만은 확인할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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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볼때
층간소음

‘이것’만은 꼭 확인해야 될 것!

집 보러 다닐 때 평균 3~4집을 본다.

갈 때마다 반드시 3가지를 확인해야하는 것이 있다.

이 3가지는 삶의 질을 결정하는 요소다.

간단히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 바란다.

1. 층간소음

층간 소음은 낮에 확인이 안된다.

그렇기 때문에 마음에 드는 집이 있다면 저녁 시간에 재방문해보기 바란다.

일반적으로 낮에 방문할 때 확인하는 것은 아래와 같다.

  • 주변 편의시설
  • 교통
  • 유해업종

그리고 저녁이 되면 집 주변 소음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윗집이나 아랫집 아이를 키우는 집이 있는지 확인하라.

저녁이라면 본격적으로 층간소음이 시작될 수 있다.

집을 소개하는 공인중개사에게 누가 사는지 확인해봐야 한다.

그리고 집 창문을 열어 주변 소음이 있는지 살펴보기 바란다.

2. 수압

졸졸 떨어지는 샤워기로 씻어 본 적 있는가

그것만큼 분노를 일으키는 것은 없다.

샤워기 뿐만 아니라 주방 싱크대와 욕실 세면대 수압을 체크해야 한다.

수압을 체크하는 방법 물 가장 높은 단계로 트는 것이다.

주방과 욕실을 동시에 틀어야 하는 것이 포인트다.

그때 변기물도 내려보기 바란다.

집 안 물을 다 틀면 당연히 수압은 떨어지겠지만, 막힘없이 시원하게 잘 나오는지만 확인하면 된다.

수압이 약하면 그만큼 스트레스를 받는다.

그러면 삶의 질이 떨어지는 것은 당연하다.

반드시 수압을 확인하기 바란다.

3. 곰팡이

출처 : 당근 전국연합누수119

곰팡이는 사람을 병들게 한다.

곰팡이가 생기는 가장 큰 원인은 결로 현상이다.

결로 현상은 집 내외부의 온도차이로 발생한다.

특히 겨울철에 빈번하며 일반적으로 세탁기와 건조기가 있는 세탁실에서 자주 볼 수 있다.

이런 결로 현상으로 인한 곰팡이는 심각한 수준이 아니다.

곰팡이가 전체적으로 퍼져있는 모양이라면 괜찮다.

환기만 제대로 해주면 사라진다.

그러나 천장에서 아래쪽으로 내려오면서 생기는 곰팡이는 주의해야 한다.

천장에서 누수가 생겨 곰팡이가 생겼기 때문이다.

만약 부분 도배를 했는지 확인해보기 바란다.

부분 도배는 곰팡이를 가리기 위한 행위일 수 있다.

같이 보면 좋은 글 : 집이 싸다면 무조건 의심할 것(싼게 비지떡)